따뜻한 바람, 은은한 구름
푸르스름한 하늘, 5월의 햇살을 가볍게 쓰다듬고 있다.
꽃은 여전히 피어 있고 숲그늘이 오솔길에 비쳤다...
오월의 날씨에
바람의 가볍고 옅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조차도 로맨틱하다.
교가대원은 이번 5월에
미래를 꿈꾸게 하여, 아름답기로 정하다.
푸른 나무 그늘이 짙고 여름이 깊어
TA와 손잡고 계단을 올라가면
청석판길을 거닐며
나무 비스듬히 서로 의지하고 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교가대원에서
옛옷을 그대로 입으며
먼 정을 한 곡 부른다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만나다.
520 세계 고백의 날
사랑하는 TA를 데려고
매혹적인 5월을 걷다
작은 다리에서 물이 흐르고 운무가 피어오르다.
낭만과 쾌적함을 체험하다.
복성성 특색 블록에 각양각색의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맛있는 음식부터 이색 문창, 기념품까지...
다양한 구멍가게, 둘만의 대원 추억 천천히 둘러본다.
인생은 적어도 두 번은 충동을 갖는다.
하나는 기세등등한 연애
하나는 한 번에 간다고 하면 가는 여행
반드시 교가대원에 한 번 와야 한다.
풍경을 즐겁게 감상하고, 만족스러운 품성을 갖추다.
미래와 대화하고 좋은사람과 만나고 연인과 손을 잡고
이 생을 위하여, 잊을 수 없는 기억을 하나 남겨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