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가대원 관광지는 명청진상(明淸晋商)이 출중하고 국내외에 이름을 떨친 상업자본가 교치용(喬致庸) 등 교씨 가문의 저택으로 붙여진 이름이다.대원은 청(淸) 건륭제(乾隆帝) 20년(1755년)에 중당(中堂)·덕흥당(德興堂)·보원당(保元堂)·영수당(寧守堂)·교가화원(喬家花園)인 '사당일원(四堂一園)'에서 시작되었다.총면적 25,600여㎡에 18개의 마당, 41개의 작은 마당, 731개의 가옥으로 '교가건축진설, 진상민속풍토, 민풍집집적'의 3대 주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교가대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진상(進商)의 정신과 실천의 재주, 북방민속민정의 보고, 명청건축예술의 전당으로 불리며 '북방민가건축사의 빛나는 명주'로 불린다.